오늘날씨,서울 출근길 영하 8.2도..기상청 "서울·경기,충북 밤부터 눈"

2016-01-14 06:51

[사진=오늘날씨,서울 출근길 영하 8.2도..기상청 "서울·경기,충북 밤부터 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이 영하 8.2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북도에는 눈이 오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에는 밤부터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청남북도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밤부터 내일(15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글피(17일)까지는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여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5~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1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라북도, 전남북부, 서울.경기도, 서해5도, 강원도영서(15일까지), 충북북부(15일까지), 울릉도.독도(15일까지), 북한(15일까지) : 1~3cm이다.

예상 강수량(1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라북도, 전남북부, 서울.경기도, 서해5도, 강원도영서(15일까지), 충북북부(15일까지), 울릉도.독도(15일까지), 북한(15일까지) : 5mm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