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2016 현장 소통(疏通)의 날 운영
2016-01-13 15: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12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안산동의 마을안길 침수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현장소통의 날을 시작했다.
상록구 현장소통의 날은 구청장과 업무담당자가 매주 2회 부서별 주요사업 현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구청장이 방문한 곳 중 조치 가능한 민원은 관련부서에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라도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상록구 현장소통의 날」은 믿음·신뢰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