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루떡 절단과 건배 제의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대내외 경제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경제의 근간인 회원사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최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해, 기업인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새해에도 오산시는 우수기업 유치와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