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암 적정성 평가 연속 2년 1등급 획득
2016-01-12 16:11
최고 의료진 위암1등급에 이어 잇달아 1등급 평가로 암 수술 잘하는 우수기관
이번 심평원 폐암 적정성 평가는 117개 기관 1만 174건을 대상으로 3개 부문 구조(전문인력성), 과정(진단적 평가, 수술관련, 항암요법, 방사선치료)등. 총 22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17개부문에서 100%만점을 차지하여 총 98.8점(종별평균92.2)으로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117개기관의 가장 낮은 평균점수(82.0)의 항목인 전문인력구성에서 100%를 차지하여, 우수한 전문의료진으로 구성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2년연속 1등급, 첫 실시한 폐암수술 1등급, 뇌졸중 6회연속 1등급으로 암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7일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위암 수술평가 역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한 것에 이어 폐암은 2년 연속1등급을 받았다.
호흡기내과 과장 김진우 교수는 ”폐암은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에 이어 네 번째로 발생률이 높고 특히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 1위이므로,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폐암을 에방하고 조기발견을 위해 흡연 중이거나 폐암 가족력이 있는 분은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저선량 폐 CT (Low Dose chest CT)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전해명 병원장은 “경기북부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