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연극인 故 백성희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2016-01-11 14:29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정부가 지난 8일 별세한 故 백성희 연극배우(향년 91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이번 추서 결정은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백성희 선생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11일 오후 5시경 故 백성희 선생의 빈소인 서울아산병원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