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중국 상하이실크그룹과 카이아크만 공동 론칭

2016-01-11 09:0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아비스타는 중국 상하이실크그룹과 대형편집매장 후어스 3호점에 카이아크만 중국 1호점을 공동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국 유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아비스타와 상하이실크그룹은 제휴 체결 1개월 내에 공동 사업을 실행하한 것이다.

당초 아비스타와 상하이실크그룹은 올 봄/여름 시즌부터 카이아크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후어스롭터 카이아크만의 경쟁력 있는 겨울 아우터 제품을 인정받으며 시기를 1월로 앞당겨 론칭하게 됐다.

상하이실크그룹 산하에서 운영하는 후어스 3호점은 상하이 패션1번지 남경서로 진핑광장 쇼핑몰에 위치한 500㎡ 규모 대형편집매장이다. 카이아크만은 이 곳에 80㎡ 규모의 샵인샵 형태로 입점했다.

아울러 아비스타는 카이아크만 외에도 에린비, 성인복과 아동복을 망라하는 아트토이 및 아비스타 협력 브랜드 등의 후어스 추가 입점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