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보다 선배, ‘터보’ 김정남-마이키·나인뮤지스가 ‘호불호’에 떴다
2016-01-08 14:4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개콘-호불호’에 가요계의 시조새 터보의 김정남, 마이키와 나인뮤지스 경리, 이유애린, 금조가 출연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터보의 김정남, 마이키와 나인뮤지스 경리, 이유애린, 금조가 ‘호불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효종, 이원구, 홍훤의 팬클럽 모집을 위해 뭉친 이들은 웃픈 에피소드부터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성대모사 필살기까지 방출하며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의 웃음을 제대로 사냥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최효종과 나눈 말 한마디에 ‘호불호’를 찾은 김정남은 자신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후배 아이돌들을 언급하며 팬클럽 가입을 권유했고, 유난히도 반가웠던 얼굴인 마이키도 등장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지만, 김정남과 마이키는 예능 블루칩다운 화려한 입담을 과시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팬 모집 도우미로 등장하는 게스트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매주 새로운 입덕 계기를 만들고 있는 ‘호불호’. 이번 주 일요일(10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