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늦둥이 셋째,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2016-01-08 14:49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임호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이하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셋째 아이에 대해 언급한 적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에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 출연한 조재현, 이광기, 임호의 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셋째는 미안한 게 첫째, 둘째 건사하느라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큰애하고 둘째처럼 챙겨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호가 출연 중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주인공이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