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부패 경찰 김영웅에게 "검사를 미행하냐?" 발끈
2016-01-07 22:40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민영이 부패경찰 김영웅에게 선전포고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8회에서 이인아(박민영 분)가 곽한수(김영웅 분)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아는 부패경찰 곽한수가 자신을 미행하자 “나 지검 나올 때부터 꽁무니 붙었죠? 어이가 없다. 범인은 안 잡고 검사를 미행하냐”고 발끈 화를 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