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축구 꿈나무 키운다
2016-01-07 07:00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 시가 청소년들의 축구 '일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내놨다.
칭다오 당국이 최근 지난해 12월 말 산둥성이 공개한 '청소년 학교축구 빠른 발전을 위한 시행의견'에 근거해 칭다오 시내 축구중심학교를 대거 확충할 뜻을 밝혔다.
칭다오 교육 당국은 오는 2017년까지 300여개 축구중심학교를 설립해 축구 배우고 즐기는 학생 수를 30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