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2016년 신년인사회 개최
2016-01-06 10: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진취적 기운과 열정이 넘쳐나는 2016년을 맞아 5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회장은 2016년 한해 중소기업인들이 꼽은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라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사자성어를 예로 들면서 “<이해와 고통을 같이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 라는 의미를 되새겨 우리 모두가 힘들 때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용기를 갖고 희망찬 2016년 한해를 시작하자.”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새해 희망을 담은 인사말에 이어 지역 지도자와 기업인들에게 만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참석 내빈들의 시루떡 절단을 통해 새해 새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매해 새해 소망과 경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성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 2016년 신년인사회에는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성남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