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VDL+팬톤 컬렉션’ 출시

2016-01-06 09:35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해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담긴 아이섀도 팔레트, 립큐브,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제품 16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을 협업한 팬톤 사는 196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세계적인 컬러 컨설팅 기업으로, 5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영감을 바탕으로 해마다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고 있다.

팬톤 컬러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는 옅은 분홍빛의 ‘로즈쿼츠’와 하늘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의 ‘세레니티’가 유행할 전망이다. 옅고 부드러운 색감이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 마음의 휴식과 진정을 준다는 설명이다. 

‘VDL팬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트랜퀼리티’,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에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리퀴드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VDL 팬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팬톤 클러치’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