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8일 견본주택 오픈

2016-01-06 09:22
천안 쌍용동에서 8년 만에 보이는 새 아파트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역, KTX 천안아산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

'천안 쌍용역 코오롱 하늘채'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미지=코오로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59㎡~13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0㎡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천안시 쌍용동에서 2008년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로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 및 수납특화, 시스템을 내세운 아파트로 조성된다.

평형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으며 맞통풍 및 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 및 환기 기능을 확보했다.

70㎡은 타워형구조로 이면향 구조에 채광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은 4B베이 구조에 대형 알파룸과 대형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으로 차별화했다. 90㎡, 111㎡, 134㎡는 복층형 구조로 다락방을 갖춰 지역 내 희소가치를 높였다.

층간 소음을 줄이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 원격 검침, 전자 경비, 무인 택배, 동체 감지 등과 같은 최첨단 주거시스템도 도입된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역과 도보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인데다 KTX 천안아산역도 차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천안의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으며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쇼핑, 문화시설이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로서 아산신도시까지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 천안의 명문학군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월봉산, 일봉산, 봉서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1/3을 조경녹지로 채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