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도원경, 새멤버로 등장, 최연소 출연자에 김완선 "저는 이만"...

2016-01-05 23:41

[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불타는 청춘’ 가수 도원경이 새멤버로 합류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정선 기찻길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가수 도원경이 새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가수 가수 도원경은 김도균의 소개로 첫 등장했다. 도원경은 90년대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다시 사랑한다면’ 등 히트곡을 선보인 국내 여성 록커로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도원경은 1973년 생으로 ‘불타는 청춘’ 역대 최연소 막내 기록을 경신하였다. 지금까지 막내였던 김완선은 도원경의 나이를 알고 “안녕히 계세요”라며 고개를 숙였고, 평소 그와 보호자 커플을 자청했던 김동규는 “가는 길은 저 쪽”이라며 김완선을 배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완선은 “여기서 다 마음이 나오는 것”이라며 서운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