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될 KBS 오마이비너스 16회에선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의 할머니인 이홍임(반효정 분)으로부터 김영호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초강수 전략을 쓰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홍임은 강주은의 집안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김영호와 강주은의 결혼을 반대한다. 김영호는 이홍임에게 “한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라고 간청한다.

▲KBS 오마이비너스 1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강주은은 이홍임에게 “평생 먹고 살 만큼 큰 돈을 주시거나 어떠한 무안을 줘도 저 영호 씨와 못 헤어집니다. 영호 씨 곁에 꼭 붙어 살겁니다”라고 말한다.

이홍임은 “강주은 양! 노인이 되면 고집이 세져요”라고 말하며 돈 봉투를 주려 한다. 강주은은 “봉투 주실 거라면 제가 먼저 드릴게요”라며 이홍임에게 봉투를 내민다.

과연 강주은이 내민 봉투엔 무엇이 들어 있고 강주은은 이홍임으로부터 김영호와의 결혼을 허락받을 수 있을까?

KBS 오마이비너스 16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오마이비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