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데뷔 5년, "이제 뜰 때 되지 않았냐는 말을 가장 많이 들어"
2016-01-05 14: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5주년을 맞은 달샤벳이 "이제 한번 대박을 터트려야하지 않냐"는 주변의 걱정과 근심어린 말이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라고 전했다.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4인조로 변화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4인조로 변화한 댤사벳은 5일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9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더 세리는 "늘 우리는 최선을 다하지만 꼬리표처럼 붙이고다닌 말이 이번 앨범이 우리의 마지노선이라는 말이었다"며 "하지만 5년동안 활동해오면서 9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낸다는 것이 쉽게 걸어온 길은 아니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샤벳의 이번 앨범은 인트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 됐다. 특히 타이틀곡 ‘너 같은’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달샤벳의 첫 만남으로 기대되는 곡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 한 사운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앨범 ‘Joker is alive’의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던 멤버 수빈의 자작곡이자 개인 솔로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등 멤버들의 개인 솔로곡이 포함되어 달샤벳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