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영화 '백투더퓨처'의 호버보드 현실로.."2천300만원 중형차 값"

2016-01-05 11:25



 



 



 



 



 



 

 


 

 


 


[카드뉴스] 백 투더 퓨처Ⅱ(Back to the future Ⅱ)의 그것(호버보드)이 현실로 나타났다!!


아르카(Arca Space Corporation)에서 자력 없이 이동하는 아르카보드(ArcaBoard)라는 호버보드를 개발했다.

네모판 모양의 아르카보드는 그 안에 내장된 6개의 고출력 덕트 팬으로 작동한다. 덕트 안에 있는 날개들이 돌면서 만들어내는 바람의 힘(추력)으로 공중에 뜬다. 동력원은 전기 배터리로 작동된다.

하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문제점은 있다.

짧은 작동 시간
최대 200킬로그램중 (kgf)의 추력으로 성인 1명을 약 3~6분 정도 태울 수 있다. 체중이 110kg인 사람은 3분, 80kg의 경우 6분 정도 탈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충전 소요 시간은 35분이다. 번거롭더라도 별도의 전용 충전기 사용해야 한다.
이동 속도와 보드 무게
최고 속도가 시속 20km이고 체중 80kg인 사람은 최고 시속으로 최대 2km 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보드의 무게가 82Kg이라 휴대 또한 쉽지 않다.
가격
현재 아르카보드의 가격은 1만9900달러다. 현대자동차의 2016 쏘나타 2.0 CVVL 최저사양과 비슷한 금액이다.

아르카보드는 내년 4월 배송을 목표로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
올 2016년엔 어떤 혁신 아이템이 우리 앞에 나타날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