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미카엘 셰프에 ‘쌍따봉’ 극찬…‘뒤집었닭’의 비밀은?

2016-01-05 07:27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이 미카엘 셰프가 만든 ‘뒤집었닭’을 극찬했다.

1월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문채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미카엘 셰프는 문채원을 위해 이색 만두인 '뒤집었닭'을 선보였다.

'뒤집었닭'은 닭날개를 만두피처럼 이용해 속에 다진 재료들을 채워내 부드럽게 익혀낸 음식이다.

음식을 먹기 전 문채원은 "닭날개에서 만두 냄새가 난다"며 신기해한 뒤 한 입에 '뒤집었닭'을 시식했다.

이후 문채원은 눈을 크게 뜨고 두 엄지손가락을 번뜩 들어올리며 '쌍따봉'을 선사해 그의 음식을 극찬했다.

특히 문채원은 "너무 부드러워서 씹을 게 없어요. 두부를 먹는 것 같아요"라며 뒤집었닭의 비밀을 궁금해 했고, 미카엘 셰프는 닭날개를 익힐 때 마지막에 맥주를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