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글로벌 톱 티어 도전"
2016-01-04 15:56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제가 둔화되는 가운데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로 우뚝서기 위해 혁신을 한다는 방침이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 강화 △유통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OE 비즈니스 확대 △프로액티브한 '기업문화' 등을 강조했다.
서 부회장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의 고착화' 국면을 보이고 있어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위기 경영에 돌입하고 있고, 더욱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서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타이어의 최우선 가치로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을 내세웠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또 기존 판매 전략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유통 다운스트림 전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