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만취해 박해진에게 전한 취중진담은?

2016-01-04 01:01

[사진 제공= 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첫 방송부터 박해진에게 취중 진담을 선포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에 분한 김고은이 떡실신 3단 콤보를 예고했다.

취기에 볼이 발그레진 김고은(홍설 역)은 풀린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화기애애한 술자리 속에서 나홀로 테이블에 엎드려 꿀잠에 빠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곧이어 바닥에 누워 완벽한 ‘떡실신’을 선보이고 있어 대체 이토록 술에 취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케 하고 있다.

4일 방송될 이 장면은 유정(박해진 분) 선배를 향한 홍설(김고은 분)의 진짜 속내를 엿볼 수 있다고.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김고은의 리얼 지수 200% 만취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4일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