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초아 깜짝 발언 "20살 때 알바로 한 달 500만 원 벌었다"…비법이 뭐길래?
2015-12-30 10:23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AOA 초아가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초아는 20세 때 연습생 탈락 후 IPTV 묶음상품 판촉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초아는 "당시 중부영업팀에 속해있었는데 거기서 판매 1등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아는 "하루에 8시간 넘게 일하면 근로기준법에 어긋난다. 하지만 어차피 영업이고 내 건수니까 하루에 12시간 일했다"며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었다. 스무 살 때부터 1년 정도 했는데 쓸 거 다 쓰고도 2000만 원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는 지난 29일 'MBC 연예대상'에 마리텔 팀(황제근, 예정화, 김영만, 초아) 멤버로 참석하여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모르모트PD와 베스트커플상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