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현대차그룹 인사… 승진 최소화·내실경영에 방점
2015-12-29 07:58
▷현대차그룹 인사… 승진 최소화·내실경영에 방점
-현대자동차그룹과 롯데그룹이 28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주요 재계 연말 인사가 마무리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내실경영' 카드를 꺼내들어
-임원 승진 규모는 전년 대비 15.0%(6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급등과 폭락장세를 연출하며 투자자를 아찔하게 만들었던 올해 중국 증시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전년 대비 높은 수익을 안겨줘
-제일재경일보는 주식투자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개인투자자의 증시 투자수익 상황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2만222위안(약 36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보도
-이는 지난해 9485위안의 두배를 웃도는 수준
-지난해 말 대비 평균 수익률도 12.41%에 달해
-28일 발표된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보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복심을 읽을 수 있어
-승진자 10명 가운데 4명이 연구개발(R&D) 인력. 품질경영에 힘을 싣겠다는 것
-현대차그룹은 용병도 영입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사장을 시작으로,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영입
-최근 제네시스 론칭 당시 밝힌 대로 벤틀리 전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루크 동커볼케를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임명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도 영입
▷'입법 절벽'에 막힌 임종룡의 금융개혁
-금융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금융개혁 성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금융소비자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입법화가 실현되지 않고 있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년간 추진했던 금융개혁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입법 절벽' 해소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기업 워크아웃의 근간이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대부업 최고금리를 조정하는 대부업 등이 현재 일몰 조항으로 지정돼 있어 연내 통과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내년 금융개혁에 차질 불가피
▷"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자본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는 지적이 쏟아져
-업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지주회사화 및 기업공개(IPO)가 안 된 거래소는 한국과 슬로바키아에 불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통과가 절실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대웅은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난 23일과 28일에 각각 550주, 603주 총 1153주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토비스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 장외처분 방법으로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예정 금액은 16억9000만원으로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다.
▷서울식품공업은 서인호 이사가 377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코원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94억9천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323만 4600주이며 발행가액은 2935원이다.
▷아가방컴퍼니는 신동일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신상국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파캔OPC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특수관계자인 부강종합건설주식회사이며, 신주발행가액은 1970원이다.
▷화승알앤에이는 계열회사인 화승소재의 일시적 자금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광토건은 기존 농협은행에서 세운건설 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비에이치는 계열사인 BH일렉트로닉스에 대해 35억13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에 해당한다.
▷C&S자산관리는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 조정으로 전환가액을 6207원에서 5395원으로 조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베리타스는 정대표 현 법무법인 심연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고려아연 주식 188만9883주(지분율 10.02%)를 보유하고 있다고 28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팜스코 주식 367만5907주(지분율 10.01%)를 보유하고 있다고 28일 공시했다.
▷휘닉스소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에스비아이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스앤에스텍은 97만여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동일제지는 계열회사인 태성산업 주식 10만주를 143억98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계열사인 삼성생명보험이 특별계정을 통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4076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일진공은 50억원에 자회사 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및 경영권을 매각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화전기는 김영선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규식 부사장으로 대표이사를 변경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셀루메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네오바이오텍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3780원이다.
▷진매트릭스는 9만5282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84만3599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28% 규모이며 청구금액은 18억원이다.
▷홈센타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조해표는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해 계열회사인 사조시스템즈 주식 38만8500주를 약 118억24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일경산업개발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제이콘텐트리는 기존 민병관·윤경혜 공동대표에서 윤경혜 단일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유테크는 종속회사 유테크 비나(베트남)에 35억1300만원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태림포장공업은 28일 사업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 태성산업의 주식 13만1800주를 약 189억77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은 조일이씨에스가 자사를 상대로 24억7400만원 규모의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케이티스는 수익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유통사업부문 중 도매판매채널 영업을 정지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34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66%에 해당한다.
▷아남전자는 최성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나고 김태수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팬오션은 변경회생계획에 따라 도이치은행 외 21인의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신주 633만3685주를 발행하는 출자전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만25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2일이다.
▲Midnight News
▷ 미국 1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지수 -20.1, 예상(-7.0) 하회
▷중국 인민은행, "기본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환율제도 개선을 위한 개혁을 추진할 것. 또한 신중한 통화정책 유지하여 너무 긴축적이거나 완화되지 않은 기조 이어갈 것"
▷사우디아라비아, 배럴당 37달러의 유가를 바탕으로 편성한 '2016년 예산안' 발표
- 향후 5년에 걸쳐 물, 전기, 석유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감축 결정. 일부 산업에 대한 민영화 계획과 부가가치세 도입 및 일부 제품에 대한 세금인상 방안도 포함
- 2016년 세출은 올해보다 1350억리얄 감소한 8400억리얄, 세입은 올해보다 940억리얄 감소한 5140억리얄로 전망
▷러시아 에너지장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일평균 150만배럴을 증산함으로써 글로벌 원유시장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마스터카드 어드바이저스 스펜딩펄스, "올 연말 쇼핑시즌 기간 동안 미국 소매판매 YoY +7.9%, 작년 증가폭 웃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