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글로벌 영향력 공개…인텔 1위, 삼성전자 9위, LG전자 11위
2015-12-25 14:5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은 인텔로 평가됐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비 미국계 기업 중 대표적인 IoT 기업으로 분류됐다.
25일 시장분석기관인 IOT 애널리틱스(ANALYTICS)의 2015년 3·4분기 IoT 기업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균 28%로 글로벌 기업 중 9위를, LG전자는 27%로 11위에 올랐다.
IOT 애널리틱스는 전 세계 2000개 이상 IoT 기업을 IoT와 해당 기업을 연관한 검색횟수, 뉴스 및 블로그 언급횟수, 링크드인(Linkedin)의 태그횟수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각 항목에서 1위 기업을 100%로 규정한 뒤 횟수에 따라 각 기업의 %를 수치화했고 이를 종합해 영향력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종합 71%를 받은 인텔이, 2위는 67%의 IBM이, 3위는 56%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다.
이어 구글(53%), 시스코(51%), 휴렛팩커드(41%), 애플(29%), SAP(28%), 삼성전자(28%), 오라클(28%) 등이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비 미국계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20위권 내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LG전자가(27%) 11위, 일본의 NEC(19%)가 16위, 중국의 화웨이(15%)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IOT 애널리틱스는 "삼성에 이어 LG와 NEC, 화웨이 등 4개 기업이 톱 20위에 포함되면서 아시아 기업의 IoT 산업 영향력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시장분석기관인 IOT 애널리틱스(ANALYTICS)의 2015년 3·4분기 IoT 기업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균 28%로 글로벌 기업 중 9위를, LG전자는 27%로 11위에 올랐다.
IOT 애널리틱스는 전 세계 2000개 이상 IoT 기업을 IoT와 해당 기업을 연관한 검색횟수, 뉴스 및 블로그 언급횟수, 링크드인(Linkedin)의 태그횟수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각 항목에서 1위 기업을 100%로 규정한 뒤 횟수에 따라 각 기업의 %를 수치화했고 이를 종합해 영향력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종합 71%를 받은 인텔이, 2위는 67%의 IBM이, 3위는 56%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다.
이어 구글(53%), 시스코(51%), 휴렛팩커드(41%), 애플(29%), SAP(28%), 삼성전자(28%), 오라클(28%) 등이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비 미국계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20위권 내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LG전자가(27%) 11위, 일본의 NEC(19%)가 16위, 중국의 화웨이(15%)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IOT 애널리틱스는 "삼성에 이어 LG와 NEC, 화웨이 등 4개 기업이 톱 20위에 포함되면서 아시아 기업의 IoT 산업 영향력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