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국내외 관광객 발길 줄이어
2015-12-24 13:49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국·내외 관광객들의 줄이은 방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8개월 20일 만인 24일 이미 방문객 9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월평균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고,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평균 1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7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없었다면 지금쯤 100만 명을 거뜬히 달성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광명동굴은 입장·체험료 등으로 36억여원의 시 수입과 광명시민 217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