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신개념 한국형‘거꾸로 교실’ 코치미학원
2015-12-24 07:58
26일까지 재학생, 재수생 대상…전문가 경험 바탕 체계적 입시 전략 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성공적인 재수를 도와주는재수독학·재수학원‘코치미 학원’이정시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춘천 코치미 학원과 제주 메드스쿨학원이 오는 26일까지 재학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
코치미 학원은 재수학원, 독학 재수의 신개념 한국형 ‘거꾸로 교실’인 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심화학습, 평가, 누적복습(1:1 클리닉)의 5단계 시스템인 거꾸로 교실 (플립 러닝 KFP)는 인강으로 개념을 잡고 현장강의로 심화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단 시간에 많은 학습량 소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개별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꾸로 교실과 관련해 코치미 관계자는 “‘거꾸로 교실’은 아주 새로운 개념의 학습법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문학과 역사등여러과목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하기전에 미리 책을 읽어오고 수업시간에는 읽은 내용을 토론하는 수업 방식이 진행되어 왔다.(Bemet,2012)”며 “과거 이와 같은 수업 방식은 거꾸로 교실(플립러닝)에서 추구하는 수업 방식과 유사하지만 모든 교과목에서 적용되지 않았고 사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도구가 많지 않았다는 한계성이 있었지만, IT기술(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한계점을 극복하고 거꾸로교실(플립러닝)이 발전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만들었다.”고 한국형 거꾸로교실을 도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형 ‘거꾸로 교실’프로그램(KFP)은이러한 ‘거꾸로 교실’을 전 메가스터디 1타 강사인 코치미김평식 대표와 이민성 원장, 10여명의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실정과 입시 환경에 맞게 을 개발한 것으로, 연구진들의플립러닝에 대한 연구 논문 또한곧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정시모집 인원을 확인하고 ▲배치표는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삼으며 ▲영역별 반영비율을 확인하고 ▲수능 우선선발과 수능 100% 선발을 확인하고 ▲수능 반영방법을 체크하고 ▲교차지원시 가감점을 따지고 ▲학생부 성적을 확인하는 등의 7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코치미 학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서는 수험생들의 목표 대학과 학과를 분석하고 성적을 대조한 후 가장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안한다”며 “입시 노하우가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정시 전략을 짜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형 ‘거꾸로 교실’ 신개념 학습법으로 고1,고2, 고3 국어, 영어, 수학 윈터스쿨인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