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GE사 동반성장 결의, 협력관계 발전
2015-12-23 16:10
글로벌 기업인 GE(General Electric)社는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에 지난 달 9일 최초로 협력사무소를 열어 성장거점으로 삼고, 사업 발굴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 역시,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중심지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통일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GE社의 투자와 교류의 교두보 역할과 행정지원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주는 ‘GE 파주협력 사무소’에서 GE 운송부 ․ 발전 사업부 임원과 업무공유 및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다.
현재, GE 운송 분야와 발전 사업 분야, 헬스케어 사업추진 방향, 정부정책 등 양자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E사 관계자는 “GE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파주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파주관내 기업들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파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글로벌 기업 GE의 브랜드 가치 파급효과를, GE는 파주시의 무궁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선제적 투자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GE사와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Dream 파주‘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며, 글로벌 기업 GE에게 배워서, 파주도 상상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