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호텔에는 '특별한 편안함'이 있다
2015-12-24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지난 10월 1일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국내에 첫 입성한 포시즌스는 글로벌 6성급 호텔 체인으로, 최첨단 편의 시설부터 최고급 브랜드로만 채워진 객실까지 럭셔리 서비스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포시즌스가 가장 자신 있게 꼽은 특별함은 바로 '침대'다. 포시즌스의 창업자 이사도어 샤프는 포시즌스만의 핵심 서비스로 침대와 물을 손꼽았다. 서울지사 총지배인 루보쉬 바타 역시 자신의 삶을 재충전 해주는 아이템 중 하나로 포시즌스 침대를 빠뜨리지 않는다.
호텔 서비스 만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잠자리이기 때문에 포시즌스는 파트너사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인 시몬스를 선택했다. 각 객실에 비치된 포시즌스 침대는 시몬스와의 공동 개발 결과물이다.
매트리스 두께가 39cm(타퍼 5cm 포함)에 이를 만큼 두껍고 견고한 것도 장점이다. 두꺼운 매트리스는 뛰어난 지지력과 탄성을 지녀 신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시몬스의 자랑인 세계특허 포켓스프링은 각각의 스프링이 개별로 된 특수 포켓커버로 감싸져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유럽산 최고급 원단의 매트리스 커버는 실밥 한 올 한 올까지 수작업으로 검사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