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15 지역돌봄협의회 운영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2015-12-22 13:22
2015 지역돌봄협의회 운영 우수기관으로 주목 받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동부지역 돌봄운영 협의회 구축으로 지역돌봄 협의체 활성화 및 돌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 우수 지역돌봄협의회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상은 여성가족부,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연계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구축 운영중인 지역돌봄협의회의 우수사례로 분야별 여가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복지부장관상 각 2점씩 선정되고 2백만원씩 포상금이 주어진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지역 돌봄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돌봄운영 협의회 및 돌봄실무추진팀을 구성하고 돌봄 기관 간 상호 이해 및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연계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해 남동구,연수구에 소속된 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실, 종합사회복지관 총122기관을 8개의 권역별 돌봄 협의회로 구성하여 돌봄 사업의 두 축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만나서 돌봄 사업의 필요성과 연계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각 기관 상호 방문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이해 및 돌봄 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돌봄기관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동부지역 돌봄운영 협의회 위원인 렘넌트 지역아동센터장(신성순)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돌봄서비스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에 힘을 써주셔서 이번에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고 또한 돌봄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연계․협력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