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1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선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3년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위탁·운영되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가 총사업비 33억 9천3백만원을 들여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 연면적 1,195㎡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1층 실내놀이터, 시간제보육실, 사무실, 2층 장난감 대여실, 놀이치료 상담실, 세미나실, 3층 다목적강당이 들어서고 실내 인테리어 및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상반기 개관 될 예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종 육아에 관한 정보제공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상담을 통한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등 미래 광주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