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적십자 모금함' 개함식 진행
2015-12-21 16:49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16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터미널에서 모은 적십자 모금함 개함식을 가졌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16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터미널에서 모은 적십자 모금함 개함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계 모금액은 약 2,300만원으로, 2004년 김해공항에서 모금을 시작한 이래 누적 모금액은 약 1억 800만원에 달하게 되었다.
김해공항의 적십자 모금활동은 “더불어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모금된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제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