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출근길 2.3도 진눈깨비..기상청"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나쁨"

2015-12-21 06:53

[사진=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1일 오전 6시 55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또한 서울 출근길 기온은 2.3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 경상남북도(경북북부 제외)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북부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최고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예상 적설(21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영서, 북한 : 1~5cm ▶서울.경기도,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 : 1cm 내외이다.

예상 강수량(21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경상남북도, 서해5도, 북한 : 5mm 내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