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디너 콘서트 '행복 나눔 음악회'로 나눔 실천

2015-12-19 11:58

[사진=가수 조항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조항조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독거노인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자선공연 디너 콘서트 '행복 나눔 음악회'를 연다.

가수 조항조는 최근 '그놈에 사랑, 사랑이 밥이더냐'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면서 방송출연, 행사, 공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나눔 활동 '러브피플 켐페인'으로 월동기 연탄 나눔 기증 및 배달봉사, 나눔 콘서트 재능기부, 온열 기구 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조용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러브피플 켐페인에 동참하는 온정의 손길이 많아졌으며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김성환, 아나운서 김병찬 등이 희망나눔 도우미 역할을 자청, 그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공연 진행은 MC 김병찬이 맡았다. 수익금 전액은 무의탁 독거노인 온열 난방기 전달에 기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