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2월 20일' 휴무없어…다음 주 중 휴점 점포 많아

2015-12-20 00:01

[한 대형마트 점포에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첩되어 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12월 들어 셋째 일요일인 20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이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의 경우 이날 모든 점포가 정상영업을 한다. 하지만 다음 주 중인 16~21일 사이 쉬는 점포도 많아 필요한 상품이 있다면 미리 쇼핑을 해 두는 것이 좋다.

23일(수)에는 △인천의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양점, 양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쉰다.

또 이날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이 각각 영업을 하지 않는다.

25일(금)에는 충주점이, 26일(토)에는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도 이날 모두 정상 영업한다.

하지만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23일(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점과 구미, 계룡, 보령, 강릉, 삼척, 원주점 등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26일(토)에는 서귀포점만 휴업한다.

롯데마트도 20일 휴점하는 곳은 없지만 23일(수) 김포, 오산, 의왕, 고양, 주엽, 화정, 구리, 덕소, 마석, 양주, 원주, 킨텍스 빅마켓과 구미, 김천, 나주점 등이 쉬고 25일(금)에는 충주점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대부분이 쉬는 코스트코는 20일, 12개 모든 점포 영업을 하지만 둘째(9일)와 넷째 수요일(23일) 쉬는 일산점은 주 중에 문을 닫으니 유의해야 한다.

각 업체별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코스트코(www.costco.co.kr/locations)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