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우수상 수상
2015-12-18 11: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2015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대학교 내 위치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11월 27일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19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으로 안전 건강급식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30종의 급식관련 컨텐츠 개발, 영유아의 짠맛에 대한 적정 미각 형성, 신체계측을 위한「맞춤형 ABCD 프로젝트」,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영양 취약아동의 영양불량 개선, 「오감놀이! 편식 클리닉」,「해피레터」등의 프로그램에서 특히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