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2015-12-18 10:54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최천기)가 17일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제2의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15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등 각급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살기좋은 하남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나눔·봉사·배려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또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장2동 배성곤 협의회장과 감북동 신송연 부녀회장 등 29명에 대한 행정자치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및 시장 표장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뉴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