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이태란, 대륙 시상식 빛내다

2015-12-18 09:16

[사진 제공=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태란이 중국 서안의 서안 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회 금단약웹무비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행사와 단편 영화제가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태란은 공동 주최 측인 주중한국문화원과 중국영화제작협회의 초청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중국의 유명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문화교류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이태란의 등장에 많은 초청객과 관객이 환호로 답해주었다. 이번 한중문화 행사에는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대장금 공연 부채춤 공연 등 시상식 중간중간에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이태란은 중국의 투도우, 유쿠 등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이렇게 뜻 깊은 교류행사로 중국을 방문하여 설레고 기뻤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태란은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한류스타상을 받은 후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