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2015 국감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2015-12-18 07: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이 한국유권자총연맹이 평가한 ‘2015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유권자총연맹(서정태 총재)은 19대 국정감사 결과를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14명의 최우수국회의원, 21명의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홍일표 의원은 인천 출신 여야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1]


이로써 홍 의원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법률소비자연맹 등 NGO모니터단, 머니투데이 선정 국감 우수의원에 이어 4번째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홍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검찰 수사 중 자살자 증가, 검찰의 인권침해 수사, 비폭력 생계형범죄자 노역장유치 급증 문제 등 검찰수사와 법무행정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파헤쳤다.

또 국정감사 시작 전에 인천구치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난민센터 등 국감 일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펼쳤다.

이런 준비를 통해 홍 의원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폭스바겐 사태·난민사태·일본 해외파병 문제 등 시의적절한 문제를 지적해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 홍일표 의원은 “부족함에도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것은 앞으로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이해한다”면서, “앞으로도 정쟁이 아닌 정책과 현장 국감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