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최필립,이보희에“제 어머니 사람 취급은 해 주셔야죠!”설움폭발

2015-12-16 15:10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33회에선 차선우(최필립 분)가 엄청실(이상숙 분)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지영선(이보희 분)에게 설움과 분노를 폭발시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선우는 술에 취한 채 귀가했다. 서재경(유호린 분)이 차선우를 부축하려 하자 차선우는 서재경을 뿌리치고 “너도 그러는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지영선은 “어디서 술 주정이야? 아버님 깨시기 전에 올라가”라고 말했다.

차선우는 “제 어머니 평생을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신 분입니다”라며 “그래서 가진 거라곤 마음 뿐인데 그런 어머니 존경까지는 못하더라도 사람 취급은 해 주셔야죠”라고 소리쳤다.

지영선은 엄청실이 서재경 임신하라고 밤새도록 만들어 갖다 준 가물치 즙을 버렸다.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