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리 밀폐용기 선도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2015-12-16 10:29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 ‘2015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고,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 시장 점유율을 주도하는 품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밀폐용기 부문 처음으로 5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글라스락은 현재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3개국에서 약 4억개 이상 판매되는 등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독자적인 유리 제조 기술력으로 완성된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내열성은 물론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다.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건강한 친환경 소재의 주방용품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권재용 삼광글라스 팀장은 “글라스락은 단단한 내구성을 갖추고 환경호르몬에 안전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최초 유리밀폐용기”며 “중국, 북미, 신흥국 등 유리식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계 각국에 글라스락 수출을 극대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