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산업 종사자들의 소통·협력의 장"...산기평, '나노인의 날 2015' 개최
2015-12-15 14:0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17일 The-K 서울호텔에서 정부와 민간의 나노기술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증진 방법을 모색하는 ‘나노인의 날 201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기평의 ‘2016년도 산업핵심사업(나노융합분야) 지원과제‘를 소개하고, 한국 3M이 ‘Innovation과 R&D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밀양시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추진현황’, 나노융합 2020사업단의 ‘나노기술의 산업화 동향 및 관련 이슈’,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의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지원 성공사례’ 등이 발표된다.
박종만 산기평 창의산업기술본부장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고 후진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나노기술이 중요하다”며 ”나노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노융합산업과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