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여성가족부 장관상
2015-12-14 16:12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솔'을 운영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결과보고회에서 2015년 운영평가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 이같이 수상했다.
또 해찬솔 활동을 벌여온 김동현(미금초·6년) 학생이 우수청소년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련관은 2010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솔'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다.
'해찬솔'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선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주중 전문체험활동, 자기계발활동, 주말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역할과 자기성장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문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031-560-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