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4일까지 ‘K-세일’ 마지막 특가전…단종·재고 특가 판매
2015-12-12 13:53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K-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14일까지 특별 할인전을 펼친다. 이 기간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디지털 제품 단종 재고 특가 판매전, 김치냉장고 시즌 굿바이 세일 등을 진행한다.
방학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지털 제품 단종 재고를 특가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3를 구매하면 용량에 따라 최대 8만원을 할인해 준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도 단종 모델을 특가로 판매한다. LG전자 코어 i5 탑재 노트북을 80만원대에, 삼성전자 일체형PC는 9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애플 아이패드 에어2와 전용 케이스를 동시에 구매하면 제품 용량에 상관없이 5만9000원을 할인해 준다.
김치냉장고 시즌 굿바이 세일을 통해 단종된 제품 또는 진열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대유위니아 딤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의 김치냉장고 단종 제품 19개 모델 총 6000여대 물량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제품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최대 20만원의 롯데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의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는 총 1억3000만원 규모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12월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롯데 박싱데이’에서 TV·김치냉장고·냉장고·세탁기 등의 대형 가전제품부터 주방가전, 생활가전, 겨울가전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신희철 마케팅부문장은 “K-세일데이 기간 동안 매출액이 10% 이상 늘었다”며, “마지막 주말을 맞아 준비한 ‘단종 재고 특가 판매전’과 ‘롯데 박싱데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큰 할인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