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2015-12-11 08:31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일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2015년 182개소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1년 운영 첫 해 우수 운영기관 선정, 2012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후 두 번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상담,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운영기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