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민, 위안부 할머니 위해 '천만원' 또 기부

2015-12-10 21:2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배우 박재민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씨는 이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쉼터 '나눔의 집'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후원금 1000만우너을 기부했다. 지난 8월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할머니들의 난방비 등 생계비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