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청렴도 1위 선정

2015-12-10 11: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1위, 종합 3위에 선정됐다.

올해 공직유관단체(지방공단) 종합청렴도 평균은 8.20점이며, 공단은 8.50점으로 평균대비 0.30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부청렴도는 8.45점(1위), 외부청렴도는 8.62점(5위),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중 8.50점(종합3위)을 획득해 안양시 시정방침인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공단은 올해 초,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열어 전직원(주차관리원 포함)이 자발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사장 경영방침(깨끗한 공기업) 선포, 이달의 행동강령을 매월 선정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반부패 청렴 공기업 달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지역내 최초 청렴동아리(청렴수호대)를 결성, 연중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청렴문화체험, 청렴캠페인, 청렴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책임과 청렴문화 전파를 모범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윤정택 이사장은 “임직원의 깨끗한 변화 동참으로 청렴한 일처리와 업무에 매진한 결과인 것 같다”면서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청렴한 행복 에너지를 드릴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은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