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카드-티머니 제휴 서비스 출시
2015-12-06 11:06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인 앱카드-티머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카드-티머니 핀테크 제휴 서비스는 지난 7월 신한카드와 한국스마트카드간에 핀테크 공동 협력 전략적 제휴 조인식 이후 첫 결과물이다.
단 충전을 받을 상대방이 모바일 티머니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충전 금액을 보내는 사람이 이용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 충전금액의 2.4%)를 부담해야 한다.
두 번째 서비스는 앱카드-후불형 티머니 연동 서비스로, 신한 앱카드 앱과 모바일 티머니 앱을 연동(앱to앱)해 앱카드에서 모바일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간편하게 가입하고 한도 조회, 한도 복원,이용 내역 조회 등을 앱카드에서 직접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카드 앱에서는 결제 카드 선택과 이용 동의 절차만 거치면 즉시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