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증권대행업무 위탁회사 초청 워크숍 진행

2015-12-04 15:27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국민은행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 업무 담당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S-OIL, 카카오, 셀트리온 등 국내 1400여개 주요 기업들의 명의개서대리인으로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주주총회 등과 관련된 법 규정 해설 및 사례'를 시작으로 '부동산 및 금융자산 관련 절세 전략', '주주총회 및 배당실무' 순으로 진행된다.

양영주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장은 "주식업무 관련 실무에 도움을 주는 강연으로 그동안 참석했던 실무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증권대행업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