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외조 눈길 "씻지 않으면 온몸 물수건으로 닦아줘"

2015-12-03 20:13

 

 

하리수, 미키정 외조 눈길 "씻지 않으면 온몸 물수건으로 닦아줘"

방송인 하리수의 결혼 8주년 기념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미키정의 애틋한 외조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서울 강남구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더브라이드 어워즈 2015'에 하리수는 아찔한 볼륨감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하리수는 "우리 부부만 부르는 특별한 노래가 있다. 치치치. 나 삐졌잖아. 우리 여보가 안 예뻐해줘서 삐졌잖아"라는 노래를 불렀다.

또한 이날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이 제 화장을 다 지워주고 씻지 못하면 온몸을 물수건으로 다 닦아준다. 머리도 매일 감겨준다. 이런 남편 있어요?"라며 남편 미키정의 외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