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경원축 생활권 실무협의회…꿈두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연계사업 선정
2015-12-03 14:56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를 비롯해 양주·동두천·포천·연천으로 구성된 경원축 생활권은 지난 2일 의정부시청에서 내년도 연계협력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각 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회의는 내년도 연계협력사업 선정과 경원축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달 21일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내 발달장애인 교육과 직업재활 훈련이 가능한 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경원축 발전종합계획은 지역개발전문가 등으로 구성, 생활권의 비전·목표·추진전략의 적절성, 지역특성, 지역간의 연계·협력성, 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을 주제로 2016년도 용역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