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015-12-03 15:00
- 3개 분야 11개 지표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서 높은 점수 받아 -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15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국 단위 평가에서 식품위생안전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등 ‘안전관리 인프라’ 분야 ▲식품위생업소 점검률 및 위해식품 회수실적 등 ‘기초 위생관리’ 분야 ▲유통식품 수거·검사 등 ‘정부 주요시책’ 분야 11개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도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식품안전관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은 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에서 열리는 ‘2015년도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유병덕 도 복지보건국장은 “2016년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